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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협회장, 마약예방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허영구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하 ‘협회장’)은 18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No Exit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대표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민들이 마약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에 의료인으로서 크게 우려하고 염려가 될 수 밖에 없다"며 "그 관점에서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저를 지목해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마약을 하면 패가망신하다는 결과는 누구나 알고 있다"며 "특히 마약 범죄에 대해서는 의료인도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우리 자체적으로도 윤리 교육도 필요한 만큼, 이런 캠페인을 하는 것 자체가 더욱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허영구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마약예방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니, 치과의사 회원들의 많은 동참이 가능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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