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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탄생한 캐나다 No.1 팀홀튼 국내 1호점, 강남 랜드마크 어반하이브 결정

캐나다 No. 1 ‘팀홀튼’ 1호점, 신논현 사거리에서 만난다

건물 외벽과 1층에 호딩(임시 가림막) 설치하고 101평 규모 매장 위치 공개 및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imhortons.kr) 개설 본격 오픈 준비
일일 유동인구 약 120만명 입지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글로벌 커피 소비량 1위 한국 소비자들에게 캐나다 대표 커피 하우스 경험을 제공

▲캐나다 No.1 커피 하우스 팀홀튼 국내 첫 매장 신논현역점 (사진제공: 팀홀튼)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이 신논현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 대표 랜드마크 어반하이브 건물에 오픈한다. 팀홀튼은 9월 12일 건물 외벽과 1층 공간에 외부 가림막(호딩)을 설치하고 국내 1호점 본격 오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335㎡(101평) 규모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imhortons.kr)도 새롭게 개설했다.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하여 60년 동안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온 팀홀튼은 다양한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 기반 메뉴로 유명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이다.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팀홀튼이라는 표현 자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1호점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한국시장에서도 팀홀튼의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의 프렌치 바닐라,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캡®은 물론이고 각종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및 ‘팀빗’이라고 불리는 한입 크기의 작은 도넛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팀홀튼 브랜드가 속한 RBI그룹 라파엘 오도리지 APAC사장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3배 가까운 활기찬 커피 시장인 한국에 팀홀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고객들도 팀홀튼의 60년 노하우가 만들어 내는 프리미엄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플래그십 매장에서 팀홀튼의 첫 번째 커피를 마시는 한국 고객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캐나다 대표 커피 하우스 팀홀튼 첫 매장은 신분당선과 9호선 골드라인 더블역세권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신논현역 사거리에 들어선다. 일일 유동인구가 약 120만명에 육박하고 강남대로까지 연결되는 강남의 대표 상권이다. 매장이 위치하는 어반하이브는 '도시 속의 벌집'이라는 뜻의 건물로 외벽에 3300여개의 원형 무늬가 뚫려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8년 강남구의 아름다운 건물로 선정된 데 이어 2009년 제27회 서울건축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강남의 랜드마크다.

팀홀튼은 전 세계 16개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최근에는 캐나다와 미국 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활발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론칭하며 플래그십 매장인 1호점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팀홀튼은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 및 스페셜 음료와 함께 도넛, 베이글, 멜트/프레시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메뉴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의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로 옆에는 팀홀튼의 국내 운영사 ㈜비케이알(BKR)의 버거킹 신논현역점이 함께 위치해 두 브랜드 모두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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