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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올해도 취약계층에 연탄 4만장 기부

17년간 전국 각지에 75만 7천여장 지원, 22일에는 임직원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진행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22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연탄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17년째 이어가며 전국 각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KMI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71만 7,75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 4만장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17년간 총 75만 7,75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년 ‘임직원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KMI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KMI 임직원의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 가정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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