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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공공기관 유일 ‘청렴노력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498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부패경험 ‘0’을 달성하는 등 공공부문에 잔존한 부패 관행을 철저히 근절했다.

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조직 안팎으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청렴 패러다임을 전환하였다. 내부적으로는 ‘NHIS형 내부통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공단 최초 노사합동 청렴선포식, 전직원 대상 기관장 청렴 강의 등 반부패·청렴을 향한 공단 고위직의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외부적으로는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26개 기관) 참여, 전국 민간단체와 협력체를 구성·활동하며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부패사건 근절을 위해 안심변호사를 위촉,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신고자 보호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윤리경영시스템 ISO 통합 국제표준인증(ISO37301·37001)을 획득하는 등 청렴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여 국가청렴도 향상에도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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