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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새해 '직원복지향상'-'내실 강화'-'지역사회에 영향력 확산'-'고객중심 의료서비스에 박차'에 주력

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1일 신년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60주년 청룡 올 한 해 '직원복지향상 조직문화 활성화', '내실 강화, 미래 설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 '고객중심 의료서비스에 박차' 등을 통해 향후 60년 향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60년 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60년을 향한 새 도약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건강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협회의 핵심가치를 담았다.

먼저 "협회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변화의 에너지는 직원들로부터 나온다"며 "능력과 자질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과 제도를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 직원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휴양시설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이 최상의 복지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실적인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면서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통계시스템 구축, 메디체크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도입과 디지털 헬스 및 바이오 공유실험실을 구축, 협회의 미래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가정통합지원 및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특히 올해는 결식아동 한끼나눔 캠페인,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 자립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거 협회의 전신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가 선진국에서 원조받아 어려운 고비를 넘겼듯, 이제는 원조기관으로서 캄보디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규 검진항목 도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 고객별 맞춤특화검진을 확대하고, 검진 후 상담과 지속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건강검진 전반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검진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검진 동선과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RFID기반의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고객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AICC(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를 도입·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회장은 인천지부와 경남지부 신사옥 건립을 통해 더 나은 검진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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