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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올해 간호법 제정 반드시 이뤄낼 것"..."간호계 굳은 의지"주문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 1일 신년사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간호법 제정이라는 숙원과제도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간호계가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로 좌절되고 말았지만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주셨던 많은 시민들의 응원으로 국회에서 간호법이 재발의 돼 재논의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위해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싸워왔듯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간호 돌봄을 실현시키겠다는 간호계의 굳은 다짐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같은 결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국회 통과를 합심해서 이뤄냈듯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길,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 간호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풀어야 할 정책과제 하나 하나를 직접 공유하고, 한 분 한 분의 고견도 직접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창립 100주년 ‘간호백년 백년헌신’이란 슬로건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기존의 ‘대한간호봉사단’을 전국적인 조직인 ‘간호돌봄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며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앞장 서서 간호돌봄의 의미를 담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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