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회째 전문약사 자격시험 안정적 운영·정착 추진...시험 관리본부 주축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 1일 신년사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해 신설, 최근 홈페이지를 오픈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뜻을 비쳤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

또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더 많은 병원약사들이 응시할 수 있게 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를 주축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회원 증대 추진, 의료기관 약제수가, 40년사 발간 등과 함께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도전을 연속성 있게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런 행보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더 많은 병원약사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를 주축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 열리는 '2024 FAPA서울 총회'를 통해 병원약사들의 전문성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식약처, 복지부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해 병원약사의 현안 개선에 계속해서 힘을 쏟을 것임을 언급했다.

김 회장은 "갑진년 올 한 해도 그 어느 해보다 전력 질주해 보건의료계 공통현안 및 병원약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거듭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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