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량 활용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의 경쟁력 높힐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1일 2024년 신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4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 등 불확실성 시대에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의 경쟁력을 높힐 것이라고 올 행보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이를 위해 2024년에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하고, 안정적 의약품 공급으로 국민건강권 보장에 앞장설 것"임을 언급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노 회장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협력과 소통, 융합속에서 혁신의 시계추는 빨라지고, 역량이 축적되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미 혁신과 도전의 길에 들어섰다"는 노 회장은 "여기에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삼는다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며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약바이오산업은 흔들림없는 자세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라는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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