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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2일 신규직원 가족 초청 환영행사 개최

지방 이전 공공기관 최초 가족 초청...임직원 애사심 고취와 기관 홍보 효과 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일 원주 본원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직원의 가족을 초청해 임명장 수여식 및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27일 임용된 신규직원 77명은 3일 간 합숙교육을 통해 공직가치 등 기본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4일 간의 직무교육 후 각 현업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가족 초청 행사에는 심사평가원 임직원과 신규직원,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된 가족들은 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심사평가원 사옥 주요 시설과 사무공간 등을 둘러보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규직원들은 초청된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강중구 원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사원증을 수여받았다.

강중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훌륭한 인재를 심사평가원에 보내주신 부모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직원의 가족은 “자녀가 일하게 될 회사에 직접 와볼 수 있어 좋았고, 가족인 우리까지 심사평가원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자녀가 보건의료와 심사평가원의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가족 초청 행사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방 이전 기관 최초로 진행한 행사인 만큼 심사평가원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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