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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 올 사업예산 64억4912만 원 심의 의결...작년比 10.8%(5억4284만원)↑

의결 정족수 564표 중 찬성 270표, 반대 0표, 기권 37표로 찬성이 과반수 이상 충족
전년 결산 대비 21.3% 증액
협회, 27일 엘리에나호텔서 정기총회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7일 강남 엘리아나호텔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 사업예산 작년의 59억528만원보다 5억4381만원(10.8%)이 는 64억4912만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예산액 64억 4912만 원은 전년 결산 대비 21.3% 증액됐다. 제2호 의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에 대해 서명 결과 의결 정족수 564표 중 찬성 270표, 반대 0표, 기권 37표로 찬성이 과반수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제2호 의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과 관련 ▶회비 및 가입비는 8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액되었고, ▶EDI 수수료는 25억 6321만 원으로 전년과 같으며 ▶공정경쟁 기획 심의 수수료는 1억 3천 512만 원으로 수입 예산과 균형을 맞추었다 ▶퇴직연금 복리후생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인건비 인상 등을 반영됐다.

지출 예산안은 공통 경비와 인건비 등이 사업 부서별로 안분되어 있고 간략히 합계 금액으로 보고됐다. 크게 사업비, 인건비, 기본경비, 복리후생비, 예비비로 나눌 수 있으며 예비비는 1억 원으로 설정됐다.

이날 협회는 올해는 총 15개 분야 57개의 세부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에 따르면 ▶회원사 서비스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서 회원사 가입 활성화를 위한 방문사나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고 의료기기 산업 육성 핵심 전략만을 위한 유관기관 계획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규제 혁신을 통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하는데 협력하고 규제에 관련 의료기기 산업계 소통 활성화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의료기기 정책 및 허가심사 개선 간담회 개최를 활성화하며 의료기기 심사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한다.

한편 심의 안건으로는 제1호 의안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집 예산안의 승인의 건, 제3호 의안 이사회 위임의 건 세 건을 심의했으며, 의결 사항으로는 상기 심의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 의사록은 서명 이사인 조용진 대표이사, 주홍 대표이사의 서명 확인을 받았다.

이날 윤희승 감사는 "2023년 협회에서 개최한 총 5번의 이사회 운영과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 결과 협회의 회계 규정에 준해 운영했으며 유의미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연도의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 잉여금 처분 계산서에 대해 정관의 규정에 의하여 처리되고 집행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또한 독립된 감사기관인 현대회계법인으로부터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구현을 받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호 의안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에 대해 사전 서면 투표에서 투표인수 564표 중 274표 찬성으로 과반수 충족해 원안대로 승인 선포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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