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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기업에 ‘맞춤 지원’ 최대 8천만 원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공모, 인허가‧임상‧평가 등 제품화 도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 기업의 제품개발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개발제품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4개 부문으로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천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이 주어진다.

분야별 지원내용은 △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지원 △품목 인허가 및 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제품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등으로 시장 진입이 가능한 제품이나 기술개발을 돕는다.

참여기업은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의 역량, 성과도출 등)를 통해 선정하며, 한의약 기업은 물론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박태순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제공 등 한의약 기업이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 공모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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