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계/학회
서울시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서포터즈 발대식 성공적으로 개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환경보건 정보제공 확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 5일(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 1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총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이슈를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감시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기 서포터즈는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서울시 지역사회의 환경보건에 기여하며, 환경보건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제공하여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중 하나는 각자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하여 환경보건센터의 소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홍윤철 센터장은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보건적 정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며,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숙 사무국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취약계층 건강영향조사', '건강나누리 캠프'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심포지엄과 포럼에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환경보건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보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도시화로 인한 다양한 환경요인들이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환경보건 정보의 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력이 서울시 뿐 아니라 각각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보건적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이며,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