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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 간호인, 한 총리의 '새 간호법과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 적극 환영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한덕수 총리의 '새 간호법과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시 한번 대통령과 정부의 의료개혁과 새로운 간호법 추진 의지에 지지를 보내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간협은 '의료개혁은 의사, 간호사, 환자, 보건전문가 및 국민 모두의 참여로 추진돼야 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통해 정부의 의료정책 기조가 ‘의사만의 독점적 권리’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확연히 달라졌음을 확인했고 이 의견에 적극 찬성했다.

이는 그동안의 ‘치료 중심의 의료’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의 의료’로 바뀌는 전 세계적인 추세를 시의 적절하게 반영한 것이라며 이런 정부의 개혁의지가 현재의 의료위기를 극복하고 난 이후에도 이어져 초고령, 저출산의 미래 의료 수요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임을 기대했다.

간협은 "정부가 새로운 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개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건강과 생명엔 여·야가 없기 때문이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권을 비롯한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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