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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와 건강 취약계층 지원사업 진행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종로구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후원

▲(왼쪽부터)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김순이 명예이사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홍혜정 종로구보건소장, KMI 조라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병대 종로구보건소 지역건강과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협약식’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협력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MI와 종로구는 지난 14일 종로구청에서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건강공동체 활성화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이랑서비스’는 ‘어르신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목표로 주민이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치매·정신건강·운동·대사·영양·방문간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종로구만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KMI와 종로구는 또 ‘건강밥상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건강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복지용구 지원 등 ‘주민건강 주치의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다. KMI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홍혜정 종로구보건소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이광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조라정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종로구청과 KMI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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