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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의료비 지원

종로구와 협력해 저소득 가구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진행

▲(왼쪽부터)KMI 광화문검진센터 황주홍 팀장, 정진주 본부장, 조찬우 센터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진이 사회복지과장, 이지연 생활보장팀장, 김명옥 담당 등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의료비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틀니·임플란트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MI ESG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지난 21일 종로구와 ‘2024년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본인 부담 치료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치과 치료를 지원해 치아 손실로 인한 건강 이상 및 우울증을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종로구가 만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며, KMI는 틀니와 임플란트 의료비(본인부담금)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진이 종로구청 사회복지과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조찬우 광화문검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종로구청과 KMI는 민·관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와 종로구는 2019년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건강먹거리 지원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후원 사업,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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