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그룹 계열사인 부광약품이 각자 대표이사체제에서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전환된다.

부광약품은 지난 1일 이제영 우기석 각자 대표이사체제중에 우기석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제영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OCI홀딩스 측이 추천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좌초된데 따른 영향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영 대표는 현 OCI홀딩스 전력기획실에 속해 있다. 이번에 사임한 우기석 대표는 2015년부터 한미약품 온라인팜 대표이사로 활동해 왔던 만큼 다시 한미약품으로 복귀 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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