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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아동-어르신 세대 공감 프로젝트 운영 협약 체결
▲(왼쪽부터 3번째) 김종봉 심사평가원 인재경영실장, (5번째) 한은영 심사평가원 어린이집 원장, (6번째) 오수석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7번째) 용석찬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8번째) 김현정 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어린이집(원장 한은영, 이하 어린이집),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용석찬, 이하 노인복지관)은 17일 심사평가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 'The-이음'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심사평가원과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은 아동과 어르신이 짝을 이뤄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연간 활동 프로그램인 ▲안부편지 ▲텃밭가꾸기 ▲산책 ▲숲체험 ▲명절행사 ▲문화활동 등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효과 분석을 통해 「The-이음」 프로젝트가 향후 조손세대 교류 활동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과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The-이음' 프로젝트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단절된 조손세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확산과 세대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한은영 원장과 노인복지관 용석찬 관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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