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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국제화 공로상 받아

어깨 분야 1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으로 대한견주관절학회지 국제화에 기여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가 지난 3월 29일~30일 열린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최근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낸 논문 등 어깨 분야에서 100여명 이상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견주관절학회지(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논문명은 Influence of Vitamin D Deficiency on the Expression of Genes and Proteins in Patients With Medium Rotator Cuff Tears(정형외과 분야 국제 저널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2023, IF=7.01)에 지난해 8월 게재됐다.

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한다.

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깨 팔꿈치 환자의 치료방법을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높이는 데 주력해 어깨 팔꿈치분야에서 대한민국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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