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올해 2.3% 수가 인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병원계 현안 극복을 위해 병협을 중심으로 단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대구·경북병원회 발전은 물론 병원계 전체 발전을 위해서 훌륭히 역할을 해주신 박경동 회장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구·경북병원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 병협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백성길 중소병원협회장, 박상근 서울특별시병원회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첨단의료산업국장,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 정능수 경북의사회장, 서석완 병원협회 사무총장 등 250여명의 내빈 및 지역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또 병협 서석완 사무총장은 카드사의 수수료율 조정 관련된 병원들의 Q&A 사례 모음집을 병원관계자들에게 배포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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