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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락바이오, 혈전용해 등 ‘진트롬’캡슐 개발 출시
국내 최초 인체 유해물질 '깅콜릭산' 완전 제거

(주)이오니아(대표 권순선)와 (주)유미락바이오(대표 이용민)는 혈전용해,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진트롬’ 캡슐을 개발,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인 ‘진트롬’ 캡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벤처기업인 (주)유미락바이오가 개발하고, 건강기능식품 OEM 및 ODM 전문업체인 (주)이오니아가 제조했다.

앞서 (주)이오니아와 (주)유미락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증 원료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품질관리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금년 5월에 체결한 바 있다.

‘진트롬’ 캡슐은 ‘HK나토배양물’ 및 ’은행잎 추출물‘ 등 2개 개별 기능성 인정원료와 ’산사나무열매 추출물 분말‘ 및 ’엽산‘ 등 총 4개 원료성분의 복합 상승작용으로 인해 혈전이 있거나 혈행 개선 및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HK나토배양물’은 혈전용해효소인 나토키나아제를 통해 혈전생성을 억제하며,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작용을 하며 ‘산사나무열매 추출물 분말’은 혈관을 확장시킬 뿐 아니라 혈중지질의 침착을 억제해 심근에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또 ’엽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진트롬’ 캡슐은 혈전용해,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이면서도,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 유해물질인 ‘깅콜릭산’을 완전 제거한 ’은행잎 추출물(스웨덴 제조)‘ 등을 사용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주)유미락바이오가 소지하고 있는 고순도 분리정제, 결정화 및 나노분자캡슐화 공법은 스웨덴 업체(MONTELOEDER S.L,.)에 기술 이전, 은행잎 추출의 기본공정 이외에 추가적으로 27단계 특수 공정을 거쳐 은행잎 추출 시 발생되는 26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특히 동 추출물의 부작용 원인이 되는 대표 유해물질인 ‘깅콜릭산(Ginkgolic acid)’을 완전 제로화했다.(유미락바이오가 동 원료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소지)

(주)유미락바이오 이대성 연구소장은 "‘진트롬’ 캡슐이라는 제품명은 ‘혈전용해와 혈행 개선에 2중으로 작용해 드럼세탁기와 같이 혈관을 뻥뚤리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 ‘인간의 삶의 활력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진트롬’캡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섭취 편리성을 고려, 1일 1캡슐만 섭취하도록 했다.

한편 ‘깅콜릭산(Ginkgolic acid)’은 알러지 유발물질이며, 발암물질로 DNA 구조손상 및 신경세포에 독성으로 작용하여 혼수상태 및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특히 어린이는 어른용량의 27%에서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WHO는 최대 허용량을 5ppm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 안전관리기준도 5ppm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콩을 발효시킬 때 나토균(Bacillus natto)이 콩의 영양성분을 섭취 하여 생육하면서 만들어 내는 혈전용해효소(나토키나아제)로 단백질로 이루어진 효소인 개별 기능성 인정원료인 ‘HK나토배양물’은 나토 배양 시 발생되는 혈액응고 물질인 ‘비타민 K'를 완벽하게 제거한 안전성이 입증된 (주)HK바이오텍에서 제조한 국내산 원료이다.

또한, ‘은행잎 추출물’은 인체 흡수율이 낮은 난용성 물질이지만, (주)유미락바이오가 기술 이전한 나노분자 캡슐화 공법으로 수용화하여 인체 흡수율을 극대화한 바이오테크놀러지 제품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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