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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간호인력개편 추진 등 현안문제 협조 요청
7일 3개단체장 초청 간담회 열어
▲강순심 간무협 회장(왼쪽서 두번째)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강순심)는 지난 7일 저녁 7시반에 서울클럽에서 간호조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 등 3개 단체장을 초청, 간호인력개편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촉구했다.

간무협은 간호인력개편 추진과 관련 의료선진국 사례, 간호인력개편 추진 경과 및 최근 동향,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단체장들은 진행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간호인력개편이 의료계에 미칠 영향 분석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호인력개편과 관련 직종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을 전제로 간무협은 물론 간호계 입장도 충분히 반영, 간호계와 의료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입장을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개단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간호등급제 개선', '보호자없는 병원 사업', '요양병원의 인증제', '적정성 평가' 등 각종 의료계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료계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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