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간무협 회장(왼쪽서 두번째) |
간무협은 간호인력개편 추진과 관련 의료선진국 사례, 간호인력개편 추진 경과 및 최근 동향,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단체장들은 진행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간호인력개편이 의료계에 미칠 영향 분석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호인력개편과 관련 직종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을 전제로 간무협은 물론 간호계 입장도 충분히 반영, 간호계와 의료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입장을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개단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간호등급제 개선', '보호자없는 병원 사업', '요양병원의 인증제', '적정성 평가' 등 각종 의료계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료계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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