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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중심 진료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
11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개원 17주년 기념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오늘 10월 11일로 개원 17주년을 맞이한다.

최근 한의학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국대분당한방병원은 정부의 한·의·치 협진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치료를 위해 한방병원내 3개 양방 진료과(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를 개설, 최신 진단기기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효과에 대한 근거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뇌신경계 질환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한방내과, 양방재활의학과가 협조해 진료에 임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관련 치료에 대한 각종 임상시험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성장과 관련한 자세교정, 성장촉진 등을 위한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각종 스트레스 관련 심신치료 프로토콜 구축을 위한 불교와 사상의학의 융합연구를 진행, 근거중심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의료한류와 관련, 허준(99), 대장금(03), 마의(12), 허준(13) 등의 의학자문을 꾸준히 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며 '의료와 음식'의 한류를 이끄는데 기여하여 왔다.

이어 불교종립학교 산하 병원으로 개원후 지속적으로 인근사회복지관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인근 복지관등에 의료봉사 등을 실시한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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