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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약품 부작용 참여약국 285곳에 불과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누적건수는 2500건에 이르렀지만 참여약국 수는 285곳이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의약품안전센터는 14일 지난 2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의 부작용 접수 건수 등을 발표했다.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누적건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9월 기준 누적 부작용 접수 건수는 2536건, 의약품안전관리원 보고 실적은 2255건으로 집계됐다.

각 지부별 부작용 보고 실적은 서울시약사회가 52개 약국, 492건으로 높았고 부선시약사회가 32개 약국 485건, 경기도약사회가 72개 약국 332건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약사회는 29개 약국 144건, 충남도약사회가 9개 약국 112건으로 집계됐다.

약국당 부작용 보고건수는 약국 1곳당 15.1건을 보고한 부산이 가장 높았으며 참여약국 규모로는 경기도가 1위였다.

최광훈 약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약국의 부작용 보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1약국 1보고를 목표로 지부차원에서 회원약사들을 독려해 달라"고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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