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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좌초 위기 “장애인개발원의 2014년 직무지도원 예산 미확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이이 2014년 예산안 미반영으로 좌초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달장애인의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지원에 필요한 직무지도원 예산이 2014년 예산안에 반영돼 있지 않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40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지도원의 활동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적응 및 유지를 위한 직무지도원은 현재 요양기관 1개소 당 1인이 배치돼 지원하고 있다.

문정림 의원은 “장애인개발원의 2014년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예산에 직무지도원의 인건비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발달장애인이 홀로 일자리 현장에 내몰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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