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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민생 복지 위한 예산 총 3010억 증액
영유아보육 국고지원 5%P 인상-국공립어린이집 150개 확충
경로당 냉난방비,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노인일자리운영사업 증액

민주당 이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보육·노인·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민생복지예산 총 3010억2700만원을 증액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의원은 보육예산 총 2637억7600만원, 노인복지예산 총 354억5100만원, 공공의료 관련 예산 총 8억, 여성장애인복지를 위한 예산 총 10억을 증액했다. 이 의원의 민생예산 증액 중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보육이었다. 총 2637억7600만원 예산을 증액했다.

영유아보육료 국고지원 5%p 인상과 턱없이 부족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정부에 강력하게 주장해 국공립어린이집 50개소 추가신축(총150개)이 확정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여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정부예산안에 전액 미반영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예산 총 292억9100만원을 부활시켰다. 더불어 노인일자리운영을 위해 55억을 증액했다.

그리고 노인재능활용형 일자리사업에 45억이 배정되어 전문직 퇴직 노인 등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의원은 독거노인 증가추세를 고려하여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 확대를 강력히 주장한 결과, 6억6천만원을 증액해, 총 72억47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센터의 임상교육훈련을 위한 8억을 증액했다.

그리고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예산 총 10억을 증액시켰다. 그 중 5억7600만원을 통해 여성장애인을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응교육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의 적극적인 주장으로 4~6급 여성장애인의 출산 지원비 4억2400만원도 편성됐다.

이 의원은 “이번 2014 예산안 증액결과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결과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며, 이어 “앞으로도 약자를 대변하고, 민생의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정책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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