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은 "재벌형 법인약국이 도입되고 재벌 등 대형 유통자본이 의약품 유통분야까지 장악해 결국 국내 중·소 도매업체 붕괴 등 의약품 유통업 전반에 걸친 지각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며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준 지오영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의약품 유통시장은 약국이 생존해야 존재할 수 있다"며 "결국 의약품 유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약업계 전체가 관심을 갖고 저지 투쟁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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