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구 보건소 교육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5일 보건소 실무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사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구별로 교육 현황 및 지원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실제적인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약에 기대하는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 전문강사 풀의 확대 및 폭넓은 연령층에 각각 적합한 교재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에 각 구 보건소와 서울시약 모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약에서는 향후 전문강사교육의 실시를 통한 강사풀의 확대, 아동용 동화교재를 비롯한 시청각 강의 교재의 개발과 보급, 다양한 경로의 예산 지원을 통해 보건소를 통한 교육이 빠른 시일내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 및 교육청, 보건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밀접하면서 실효성있는 교육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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