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대약, 익명의 악플러 고발조치..약사사회 분열 조장
대한약사회가 익명을 가장해 전문언론 기사 댓글을 단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약사분열 조장 음모 외부세력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관계당국에 고발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약은 "법인약국 추진에 약사회에 은밀히 동조한 듯 '1.21 밀실야합'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방성 글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다"며 "이는 약사회의 내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약사사회의 강력한 저항을 무력화하고자 하는 음모를 지닌 불순세력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로서는 약사가 아닌 외부의 인물로 보이는 여러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라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거나 이에 대한 규명을 촉구하는 진정을 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약은 "약사사회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약사회의 조직력을 와해시키려는 이들 유언비어와 근거 없는 망발을 유포하는 자를 색출하기 위해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조치한다"며 "집행부를 믿고 전국 7만 회원이 하나된 마음과 행동으로 일사불란한 전열을 갖추는데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