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조찬휘 회장, "법인약국 저지 투쟁은 국민과 함께 해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국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조찬휘 회장은 1일 보건의 달을 맞아 회원들에게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조찬휘 회장은 "사회 안전망인 보건은 의료영리화와 법인약국이라는 문제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약사사회의 법인약국 저지 투쟁은 보건환경을 낙후시키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약사직능을 올바르게 기능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법인약국 저지 투쟁동력이 지난 2월 23일 대한약사회 총회를 기점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이런 상황은 법인약국 저지 투쟁에 상당한 부작용으로 작용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투쟁은 약사사회만의 투쟁이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을 동지로 함께하는 투쟁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약사로서 국민과 함께 한다면 국민은 전체 약사의 모습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