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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천영국 교수, 세계적 내과학 교과서 역자로 참여
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천영국 교수(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의 신판인 제18판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내과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 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는 세계적인 교과서이다.

천 교수는 이 책의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천 교수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과 전공의가 보는 교과서의 역자로 참여해 영광”이라며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공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 교수는 췌담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현재까지 11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국내에서 1976년 제7판이 처음 번역돼 출판됐고 이후 1997년 제13판에 이어 2003년 제15판 등 새로운 판이 나올 때마다 내과학회 주도하에 번역판을 발간하고 있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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