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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로봇방광암’ 라이브서저리 진행
아시아 최초, 최다 ‘全단계 방광암 로봇수술’ 가능

고려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조석 교수, 강성구 교수, 천준 교수)이 국내 유수대학의 심포지엄에 초청을 받아 ‘全단계 방광암 로봇수술’ 라이브서저리를 실시했다.

강석호 교수(◀사진)는 지난 2007년말 처음으로 로봇 이용 근치적 방광절제술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55례의 수술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 절제술 및 총 체내 요로 전환술’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시키며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어, 로봇 방광암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쌓고 있다.

강 교수는 지난 4월 25일(금)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남비뇨기과 수술 심포지엄’에서 ‘로봇이용 근치적 방광절제술 및 총체내 요로전환술 수술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 교수는 방광암 수술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던 로봇수술을 개발해, 모든 단계의 방광암 수술을 로봇으로 실시하는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 절제술 및 총 체내 요로 전환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시켰고 최다 수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술 시연 초청은 방광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석호 교수의 술기를 배우고자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강 교수는 2011~2012년에 전세계 방광암 수술의 메카로 존경받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 대학병원에서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 Inderbir Gill 교수와 함께 로봇이용 총체내 요로전환술 개발에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는 “방광암 수술은 단계 하나하나가 하나의 큰 수술이며 종양을 포함하여 주변 장기를 광범위하게 절제하고 또 새로운 방광을 재건해야하는 대수술이다. 개복수술이 아직까지는 표준치료이나 출혈,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최소침습수술의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광암 全단계 로봇수술은 그런 면에서 필요성이 매우 크고, 고령이 대부분인 방광암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법"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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