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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 경기 김포시에 73번째 개원
김포 지역‘우리동네주치의’가 되고파

73번재 김포 함소아한의원이 20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포 함소아한의원의 원장은 4년간 목동 함소아에서 진료를 담당한 황용주 대표원장이 맡는다.

황용주 대표원장은 “아이를 가진 아빠 한의사로서 한의원에 찾아오는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며 "소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어른과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고 체질적인 부분도 아이들만의 특성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아이가 특별히 아플 때만 찾아오는 한의원이기보다는 건강과 육아 상담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주치의’같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것이 황용주 원장의 바람이다.

그는 “김포라는 신도시 특성상 젊은 엄마들이 많은데 아이 건강과 육아, 생활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가 잔병치레가 많아지면 항생제나 해열제 치료도 늘고, 실제로 그런 고민들이 온라인 질문으로 올라온다”며 “아이의 면역력과 체질을 고려한다면 아이에게 맞는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포 함소아한의원은 감기·비염·아토피·성장부진·식욕부진 등 기본 진료과목 이외에도 특히 여름철 땀 많은 아이, 더위로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 잘 때 땀 흘리며 칭얼거리는 아이(야제) 등을 위한 ‘쿨보약’처방도 가능하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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