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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글로벌 혁신·개량신약개발 지원 본격화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제제기술 개발 3차년도 사업단 출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주관기관으로서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 개량신약 개발사업(총괄주관책임자: 여재천)' 3차년도 사업단이 출범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년 동안 '국내 개량신약 제품허가 승인을 통한 국내시장 발매'라는 1차 목표를 이미 달성한바 있다.

사업은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계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업화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주대학교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센터장 이병진)와 산업계, 학계의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관한 긴밀한 협력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생명과학, 대원제약,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등과 함께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기획, 파트너십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약조합 이강추 회장은 "개량신약 개발은 국내시장의 한계 때문에 선진국 시장에 진출이 가능한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으로 개발돼야만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가 있고 개량신약 관련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최종 연구결과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뚜렷한 목적성 있는 기술개발의 방향 정립이 요구된다"면서 "2014년을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개발 지원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선언했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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