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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사내 직원·가족 대상‘맑은바람 캠페인’진행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사내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맑은바람 캠페인’의 일환인 ‘동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맑은바람 캠페인’은 동화약품의 로고인 부채표의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하여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紙竹相合生氣淸風)는 의미를 구현하여 우리 사회에 건강한 소통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시행하는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 ‘가족’, ‘식문화’, ‘소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올해는 직장과 가정의 균형 맞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천하고 있다. ‘동화 쿠킹클래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을 위한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는 식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명의 직원?가족들은 빠에야, 토르티야 등의 스페인 요리를 함께 배웠다.

스페인은 유럽의 키친,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며 전세계 요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활용해 매 끼니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쿠킹클래스 요리의 테마로 선정되었다.

쿠킹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이 다 함께 밥상머리 수칙을 함께 점검하고 식사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화약품은 전 직원을 정시 퇴근을 권장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 직원을 위해 밥상머리 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사보와 뉴스레터 등 발행물을 통해 꾸준히 밥상머리교육 관련 내용을 전달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루 한 끼 가족이 밥상에서 만나자’
동화약품의 '맑은바람 캠페인'은 2010년, '하루 한 끼 가족이 밥상에서 만나자'라는 메시지의 TV CF에서 시작됐다. 가족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 갤럽과의 설문조사, 밥상머리교육 수칙 제정, 쿠킹클래스 개최 등을 통해 가족 간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해에는 가정과 직장의 밥상머리 소통 상황에 대한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밥상 위 참된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실천 수칙을 제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결과를 직접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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