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바람 캠페인’은 동화약품의 로고인 부채표의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하여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紙竹相合生氣淸風)는 의미를 구현하여 우리 사회에 건강한 소통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시행하는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 ‘가족’, ‘식문화’, ‘소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스페인은 유럽의 키친,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며 전세계 요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활용해 매 끼니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쿠킹클래스 요리의 테마로 선정되었다.
쿠킹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이 다 함께 밥상머리 수칙을 함께 점검하고 식사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화약품은 전 직원을 정시 퇴근을 권장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 직원을 위해 밥상머리 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사보와 뉴스레터 등 발행물을 통해 꾸준히 밥상머리교육 관련 내용을 전달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루 한 끼 가족이 밥상에서 만나자’
동화약품의 '맑은바람 캠페인'은 2010년, '하루 한 끼 가족이 밥상에서 만나자'라는 메시지의 TV CF에서 시작됐다. 가족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 갤럽과의 설문조사, 밥상머리교육 수칙 제정, 쿠킹클래스 개최 등을 통해 가족 간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해에는 가정과 직장의 밥상머리 소통 상황에 대한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밥상 위 참된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실천 수칙을 제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결과를 직접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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