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제8대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임재룡) 취임식이 18(월) 여의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재룡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을 마련,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선진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건강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그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관운영 방침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접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운영하면서 한편으로는 위기에 처해있는 건강보험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도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비정상의 정상화’와‘공공기관 합리화’방안에 따라 기관운영 전반을 점검.개선해 나아가 건강보험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 신임 본부장은 1989년 광명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하여 법무지원실장, 감사실장,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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