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복지위 국감일정 확정...성형외과학회장 증인 채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124명의 증인을 채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 등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올해부터 8월과 10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국정감사는 이달 26일부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7일 복지부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9월 1일 증인신문 ▲9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재단(한국건강증진개발원 포함) ▲종합감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국감은 ▲10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포함) ▲2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6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인구보건복지협회, 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결핵협회 ▲7일 국민연금공단 ▲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10일 제2차 종합감사 등의 순이다.

한편, 국회 복지위는 국감 증인으로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투자활성화 대책 관련해 보바스기념병원 고석범 병원장,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한 헬스커넥트와 관련 이철희 대표이사와 박기한, 육태선 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했고, 속초의료원 사태와 관련해서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을 증인에 포함시켰다.

장성요양병원 화재참사 관련해서는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과 이형석 행정원장을, 성형수술 의료사고와 관련해서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박영진, 김선웅 이사와 대한성형외과학회 나동균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