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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2014 세종대왕 나눔봉사 大賞' 수상
소외계층 무료진료-지역사회 구호활동-저소득층 유?청소년 장학사업 등 공로 인정
대한적십자 총재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도 함께 받아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은 지속적인 나눔과 재능기부 의료봉사의 공로를 인정 받아 8일, 국회의사당 강당에서 진행된 ‘2014년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1월,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얻어 자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과 의료사각지대에서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 및 지역사회 구호활동,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는 장학구제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우)이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부터 대상 및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여 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자생한방 병의원 17곳을 자생의료재단에 편입시켜 국내 최대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났으며, 이를 통해 좀 더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서울세관, 한국구세군,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다양한 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하여 의료사각지역에 있는 농촌 어르신들에게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5월 백령도, 7월에는 제주 성산포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제주 성산포는 2010년부터 1사 1촌 협약을 맺고 매년마다 성산포를 방문해 해녀 및 어르신들의 척추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은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총재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총 3점의 상장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일동은 인술을 근본으로 하는 한의학의 뜻을 계승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통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년 째를 맞이한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각 정부부처와 국회상임위원회, KBS,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봉사대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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