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社 인유드종바이러스 백신 제조금 4.5억달러..번돈 80억달러
다국적제약사 GSK와 머크社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으로 벌여들인 수익이 제조비용의 최고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경없는의사회의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 캠페인’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의 R&D비용과 이익은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2010~2013년 수 익은 미화 159억달러이었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추정금액은 미화 1억5000만 달러~4억6600만달러인 반면 2010~2013년 수익금은 미화 30억달러로 밝혀졌다.
또 머크社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추정금액은 미화 1억6700만 달러~5억800만 달러로 2010~2013년 수익금은 미화 43억달러로 나타났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社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제조 추정금액은 미화 4.6억달러로 2007~2013년 2사분기 수익금은 미화 20억달러, 머크社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제조 추정금액은 미화 4.5억달러로 7년간 수익 추정금액은 미화 80억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2014년 남아 1인당 백신 풀 패키지 비용은 미화 32.09 달러였고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이 포함된 여아 1 인당 백신 풀 패키지 비용은 미화 45.59 달러였다 .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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