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원내대표는 5일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중단, 무엇이 문제인가'긴급토론회에서 우윤근 새천년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보험료 경감방안으로 최소 1조원 이상의 보험료 수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재정에 대한 추가재원 확보 방안은 전혀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전혀 없는 예기라는 지적이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낸 보험료 누적 흑자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예정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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