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와 관련 내·외국인 피해자 총 21명이 국제성모병원에 이송돼 왔다고 병원측이 발표했다.
11일 인청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영종대교 사고로 입원한 내외국인은 남자 7명 여자 14명 둥 총 21명이며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태국인 5명, 중국인 1명 등 총 6명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모습 |
이날 사고는 오전 9시45분께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 13.9km지점에서 발생했다. 짙은 안갯속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으며 이어 연쇄추돌이 발생해 사고 관련 차량만 10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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