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에 필요한 별도 가산방식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락 정책관은 13일 힐튼호텔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정부도 전문병원제도를 보다 발전시키고 앞으로 필요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러분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전달해 달라며 이를 귀담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잘 해 왔지만 앞으로도 작지만 훌륭한 병원으로서 역할기능을 제시해 주길바란다"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중급 거점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바람직한 진료행태로 국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수 있게 솔선수범해 주길 바랐다.
아울러 "금년 1월부터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수가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며 "봉사하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병원이 앞장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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