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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新보건의료 패러다임에 직면 '소통·화합'"강조
신경림 의원, 26일 '82회 간협 정기총회' 참석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은 "지금 간호계는 많은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34만 간호사를 대표해 열린 이번 총회를 통해 간호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랐다.

신경림 의원은 26일 롯데호텔서 열린 '82회 간협 정기총회'서 "국민 수호를 위해 전국 간호사에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문을 연뒤 "만성질환관리와 질병예방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이 변화되면서 간호업무에 대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에서는 지난 1월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전문 인력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지역보건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 한바 있다고 말했다.
▲26일 롯데호텔서 열린 '제82회 대의원총회'에 참가한 신경림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간병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의 정착과 간호인력간 업무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에 안전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 운동 등 간호계를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단적인 사례"라며 "이런 변화는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이럴때 일수록 간호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간호계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 간호계 발전 성장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

신 의원도 "국회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법적.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신 의원은 "모두가 간호계가 직만 여러 문제를 공감하고 있고 함께 힐써 줄것을 믿는다"며 "6월 '2015 세계 간호사대회'에서도 30여 년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이기에 모든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회원들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그러면서 "더나은 환경 위치에서 일할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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