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등록-글로벌 특허로 인정받아...시장확대 기대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1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화장품과 케어, 헤어, 스파 등 광범위한 미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B2B 기업을 위한 행사다. 전년도에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대만, 터키 등 40개국 94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20개국 2만 7000여 명의 참관객과 278명의 언론인이 방문했다.
미국 FDA 등록을 비롯 ‘질이완증 및 질건조증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과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글로벌 특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우동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질경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해외 유통망 확보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며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을 대표하는 질경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우동천은 이전에 참여한 2015 중국 광동 국제 미용 박람회, 2015 라스베가스 국제 의료용품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15 국제 컨벤션 등 국내외 여러 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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