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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애아동 창작 지원 프로젝트A서 올 수준급 작품 발굴
장애아동과 예술가의 협업으로 30개 미술품 완성
심사 거쳐 조아제약 카톤박스에 적용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함께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 A’에서 올해도 수준급 작품들이 발굴됐다.

지난달 30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조아제약 관계자 및 멘토 예술가 전원이 참석한 2015 프로젝트A 아트워크 심사에서 총 30개의 완성된 미술품이 제출돼 품평회가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카톤 박스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와 멘토 예술가들이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에 의해 완성된 미술품을 품평하고 있다.
올해 멘토와 멘티 구성은 마리킴-곽준호(자폐성장애 2급, 원촌초), 아트놈-윤지원(자폐성장애 1급, 한국육영학교), 임지빈-김준성(지적장애 3급, 방현초), 라오미-박기현(자폐성장애 3급, 목동중), 홍원표-이준서(뇌성마비 2급, 성산초)까지 총 다섯팀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지난 4월 진행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을 통해 멘토 예술가들에 의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월2회 이상 자유롭게 멘토와 공동 작업을 수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A’는 서울문화재단 산하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으로 조아제약이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프로젝트A’ 사업은 2014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조아제약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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