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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재 교수“류마티스 질환, 치료·관리하면 극복 가능하다”
경희의료원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가 개최한 ‘발가락 관절통증 건강강좌’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6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금) 열린 이번 건강강좌에는 120여명의 환자 및 일반인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발 건강을 위한 운동요법(방수용 물리치료사) △통풍 관절염(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골관절염-족무지외반증(류마티스내과 최지영 교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발가락 관절통증 건강강좌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진료과장)는 “국내 통풍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 환자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건강강좌를 열게 됐다”며 “철저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병원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30~4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발병 후 진단과 치료가 늦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환자 모두에게 심한 고통과 신체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평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요법과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경희의료원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류마티스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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