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당초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압수수색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압수수색 대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었다.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직원의 핸드폰과 노트북이다"라며 "한투운용의 압수수색 대상자가 과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근무하다 최근 소속이 변경된 데 따른 착오였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를 미리 들은 펀드매니저들이 미리 이 종목을 사들여 상당액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