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약
대원제약㈜, 경실련 ‘좋은 기업상’ 大賞 수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기여도 높은 기업 평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5일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선정한 제24회 ‘좋은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식약, 섬유, 종이 업종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공정한 기업운영과 사회적 책임이 조화된 우수기업으로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실련은 2014년 거래소 코스피 전체 상장기업중 3개년 순이익 적자회사, 자본잠식업체 등을 제외한 378개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대원제약은 이들 대상회사중 70.19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경실련 최정표 공동대표
경실련은 대원제약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R&D투자 등 건전한 자본지출을 통해 국내경제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독립적인 감사위원회 운용을 통해 투명경영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리강령과 규범을 마련하여 전사적으로 윤리경영 실천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도 ‘나눔의 경영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왔으며, 고용안정과 고용창출 부문에 있어서도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사회적 기여도와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기업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건전하게 기업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 기업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상을 정립하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의 실현을 위해 경실련이 지난 1991년 제정한 상이다.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이용하여 매년 전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환경경영, 소비자보호, 직원만족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