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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년 매출액比 R&D 20% 투자...글로벌 공장 7월 완공도
국내 개발 항암신약 HM61713 허가 기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15일 복지부 주최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개최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매출액 대비 R&D 투자를 20%이상 계획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는 우수실적 사례발표에서 "이번 성과와 관련 주변에선 묻지마 R&D를 투자를 통해 성과가 도출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우려섞인 지적도 많았었는데 올해들어 결실을 하나하나 맺으면서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할수 있었다"며 "복지부, 진흥원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공을 돌렸다.

이 대표는 우선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이 신약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시장에 진입돼 많은 매출을 올릴수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여러 파트너사와 공동작업을 통한 제품화 개발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또 "내년애는 국내 개발 항암신약(HM61713)허가를 기대하고 있고 2017년도 판매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와더불어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7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 계획으로는 R&D에 더욱 집중해 매출액 대비 20%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바이오,합성신약 FIC, BIC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초기 단계 시드를 빠르게 임상에 진입시킬수 있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경한미약품 중국 현지 R&D기능을 확대해 제품군도 소아용의약품에서 소화기계, 순환기계 등으로 늘려 나갈 방침도 제시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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