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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가정의학·내과에 '노인의학펠로우' 수련과정 신설
대학 연구처 산하에 노인노쇠연구센터도 설립
경의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원장원 센터장, 향후 활동 계획 밝혀


앞으로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와 내과에 공동으로 노인의학 펠로우 수련과정이 신설된다.

또 대학 연구처 산하에 노인노쇠연구센터가 신설된다.

경의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원장원 센터장(가정의학과)은 16일 의료원 행정동에서 연 '미국의 노인의학 전문가 대니얼 스와거티 교수 초청 특강'에서 "경희원료원을 어르신 친화, 어르신 특화 병원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의학 노쇠, 근감소증, 낙상 등 노화 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노인노식 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장원 센터장이 어르신 진료센터의 그동안 연구활동과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13년 5월에 개소한 경희대 어르신 진료센터는 노인의하고 전문의를 팀원으로 하는 노인의료팀을 구성해 노인의 포괄적인 평가 또는 노인의학적 진료를 펼치고 있다.

또 아시아 노인의학자 육성을 위한 MASTER CLASS on AGING IN ASIA를 국제 행사에 2~7회연속으로 연속 강사를 파견해 아시아 젊은 노인의학자 대상 강의를 펼진바 있다.

또한 WHO노쇠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고 JP Morley(워싱턴대학 노인내과 JAMDA편집장)과 일본 국립 장수연구센터 H Arai 부원장과 폭넓은 교류를 진행해 왔다.

원 센터장은 "국내에서는 센터가 복지부 5년 과제인 '노인노쇠 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사업'을 수주했다"며 "이에 경희대 연구처 산하 노인노쇠연구센터를 신설할 것"이라면서 "학술연구원과 특채 교수를 채용해 의과학연구원 산하 노화종합연구소 활동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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