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서울의대 교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월18일~2월5일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하여 지역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참여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41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교육기부)음식신호등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사업은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협은 ‘교육기부 주간’중 바른 계획과 습관을 통해 한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1월 인생설계 테마’에 참여해 지역아동 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주간에 함께 참여한 34개 기관 중 가장 많은 초등학생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아동청소년기는 성인기 건강한 삶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로써, 이 시기의 바른습관 형성을 위한 보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활동, 질병예방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익보건의료단체로서, 2014년부터 어린이 참여형 보건교육을 통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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